대상, 세종 장애인·복지시설에 ‘청정유정란’ 기부

‘청정유정란’ 1만3500알 전달



대상이 설을 앞두고 축산환경관리원, 세종특별자치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세종시 거주 장애인 및 소재 사회복지시설에 ‘청정원 동물복지 청정유정란’ 1만3500알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16일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기부 물품 전달식에는 안종락(앞줄 오른쪽 세 번째) 축산환경관리원 총괄본부장, 김부유(앞줄 오른쪽 두 번째)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장, 이태성(뒷줄 오른쪽 두 번째) 대상 계란마케팅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2023년 축산환경관리원과 환경친화적 축산업 전환을 위해 체결한 ‘기업참여를 통한 축산환경개선 기여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대상은 납품 농가의 시설 개선을 위한 지원과 함께 정기적인 달걀 기부 등을 약속했다. 대상은 아동센터·요양원·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35곳을 대상으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농가에서 생산한 ‘청정원 동물복지 청정유정란’을 지원했다. 대상은 지난해에도 세종시 사회복지시설에 ‘청정원 동물복지 청정유정란’ 약 1만2000알 기부했다.

이태성 대상 계란마케팅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청정원 동물복지 청정유정란’ 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눠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축산농장 지원을 비롯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상생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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