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서 업무보며 안마 체험까지…코웨이 ‘비렉스 트리플체어’ 입소문


휴식용으로 주로 사용됐던 리클라이너 의자 시장이 진화하고 있다.

리클라이너와 안마 기능이 결합된 가구형 안마의자가 보편화된 데 이어, 이젠 업무 의자로까지 활용되며 생활 전반으로 영역을 확장 중이다.

17일 코웨이에 따르면,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선보인 신제품이 ‘비렉스(BEREX) 트리플체어’(사진)다. 몰입, 휴식, 회복 3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다기능 체어 콘셉트다. 필요에 따라 사무용 의자, 리클라이너 소파, 안마의자로 모두 사용 가능하다.

다양한 활용성을 감안해 서재, 사무실, 거실 등 어느 공간에서도 조화를 이루는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을 적용했다. 색상은 5가지로 ▷잉크 블랙 ▷와인 레드 ▷카멜 브라운 ▷다크 브라운 ▷토프 베이지 등이다.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았다.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탄탄한 헤드 쿠션과 사용자 맞춤 조정 등받이가 목과 머리, 허리를 편안하게 지지해 줘 업무나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착좌감을 제공한다. 휴식이나 안마가 필요할 때는 최대 150도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을 통해 편안한 자세로 회복할 수 있다. 등받이와 다리받침은 각각 원하는 각도로 설정 가능하다. 등과 허리부터 엉덩이, 다리까지 전신을 따뜻하게 감싸는 온열 시트가 장착돼 있다.

트리플체어는 슬림한 사이즈에도 강력한 안마 기능을 갖췄다. 3D 안마 모듈이 상하좌우뿐 아니라 앞뒤로 움직여 입체적으로 케어하며, 어깨 감지 센서가 사용자 체형에 맞춰 정교한 안마를 제공한다. 총 18가지 안마 모드가 탑재되어 몸 상태와 취향에 따라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안마볼은 사용할 때만 돌출되는 히든 구조로 적용되어 편안한 착좌를 돕는다.

다양한 부가 기능으로 사용성도 강화했다. 안마와 온열이 가능한 무선 멀티 마사지 쿠션이 제공돼 복부, 다리 등 원하는 신체 부위에 놓고 사용할 수 있다. 무선 리모컨과 빌트인 퀵 버튼 2가지 방식으로 손쉽게 조작 가능하며 블루투스 스피커, USB-C 충전 포트, 밀착 안마 밴드 등 편의 기능도 갖췄다.

코웨이 관계자는 “일상 곳곳에서 안마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활용도를 높인 다기능 체어를 출시했다”며 “고급스럽고 슬림한 디자인에 강력한 안마까지 제공해 프리미엄 힐링케어 시장에서 독보적인 차별성을 구축하며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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