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상공회의소 주관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여수상공회의소(회장 한문선)는 16일 상의 회관에서 여수시교회연합회 정금열 중문교회 목사를 비롯한 여수노회(고신·통합·합동) 소속 목회자와 장로 32명을 초청해 ‘여수지역 목회자·장로 초청 지역경제 및 여수국가산단 현안 설명회’ 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수국가산단의 위기 상황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교계에 지역경제와 여수국가산단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여수상공회의소가 마련됐다.
설명회는 ‘여수 경제의 주춧돌인 여수국가산업단지 석유화학산업 위기의 현주소’를 주제로 ▲여수국가산단과 함께한 여수경제 ▲지역사회와 함께한 국가산단의 위기 ▲석유화학산업 전망 ▲함께하는 새로운 기업문화 조성 ▲국가산단의 미래 순으로 진행됐다.
한문선 여수상의 회장은 “지역사회와 기업이 서로 신뢰하고 의지해 위기에 나선다면 현재의 어려움은 반드시 극복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번 초청 행사는 여수상의가 주관했으며 개신교계 복음방송인 전남동부극동방송(방송권역 여수·순천·광양·고흥·남해)의 협력으로 성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