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친근한 가야섬, 보르네오 자연주의 휴양

보르네오섬 가야 아일랜드리조트 자연 체험


말레이시아 사바주 가야섬 바다거북과 물고기의 공생


가야섬 바다거북과 가야아일랜드 리조트 여행자의 교감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YTL 호텔의 말레이시아 사바주의 툰쿠 압둘 라만 해양공원에 자리한 가야 아일랜드 리조트(Gaya Island Resort)가 새해를 맞아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인 ‘와일드라이프 원더스 (Wildlife Wonders)패키지’를 선보였다.

17일 가야섬에 따르면, 이 3박 4일 패키지는 자연을 사랑하는 여행객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보르네오섬의 풍부한 생물 다양성을 탐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리조트는 코타키나발루에서 가까운 풀라우 가야 섬에 위치해 있으며, 여의도 면적의 11배인 4929헥타르 해양공원의 보호구역 내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독특한 조류와 야생 동물들이 서식하는 낙원으로, 투숙객들은 리조트 내 전문가와 함께 탐험에 나서게 된다.

가야 아일랜드 리조트의 맹글로브 숲 카약 체험


강렬한 녹음 속에서 시작되는 이 여정은 맹그로브 숲을 카약으로 누비고, 섬의 야생 조류를 관찰하며 보르네오 특유의 밤과 새벽의 매력을 만끽하는 활동들로 구성된다.

투숙객들은 리조트의 독자적인 출판물인 ‘가야 아일랜드의 와일드라이프 원더스’를 통해 보르네오 섬의 자연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돕는 자료도 제공받는다.

이 책은 약 40여 종의 조류와 야생 동물의 습성, 울음소리, 깃털의 독특한 패턴을 사진과 함께 설명하며, 자연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가치를 더한다.

또한, 투숙객들은 리조트의 환경 보호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해양 거북 구조 활동, 산호초 복원 등 리조트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며 자연과 더 깊은 교감을 나누게 된다.

가야섬 친환경 숲 카야킹


패키지는 약 35만 원부터 시작하며, 최소 3박 이상 투숙 시 예약 가능하다. 숙박은 숲의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바유 빌라에서 이루어지며, 조류 관찰용 망원경과 식사가 포함되어 있다.

가야 아일랜드 리조트는 보르네오의 자연 속에서 힐링과 탐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가야 아일랜드 리조트(Gaya Island Resort)는 보르네오의 툰쿠 압둘 라만 해양공원에 위치한 럭셔리 리조트로, 열대우림과 맹그로브 숲, 푸른 바다에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제공한다.

121개의 빌라는 전통 사바 문화와 현대적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며, 열대우림과 바다의 아름다운 전망을 보여준다.

말레이시아 사바주 코타키나발루 앞바다 섬 가야아일랜드 리조트


스파 빌리지에서는 보르네오 전통 치유 요법을 체험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한다. 맹그로브 숲 탐험, 산호초 다이빙, 야생 동물 관찰 등 다양한 액티비티로, 보르네오의 풍부한 생태계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가야 아일랜드 리조트의 세일즈 및 홍보 마케팅은 글로벌 럭셔리 호텔 세일즈 및 홍보 마케팅 에이전시인 헤븐스 포트폴리오에서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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