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설맞이 협력사 대금 300억원 조기 지급”

대내외 환경 반영…기존 지급일 대비 26일 앞당겨


[BGF리테일 제공]


[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오는 설을 맞아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정산 대금 약 300억원을 조기 지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CU와 상품 및 물류 등을 거래하는 총 100여 개의 중소 협력사다. 이달 24일에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기존 지급일 대비 최대 26일 앞당겼다. 불안정한 대내외 환경에 더해 내수 부진 등 경제 상황이 악화한 가운데 협력사의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한 것이라고 BGF리테일은 설명했다.

BGF리테일은 지난 2013년부터 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산금을 조기에 지급해 왔다.

손지욱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BGF리테일은 3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쌓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협력사와 동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투자와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통해 상생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GF리테일은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상생협력 펀드 기금 조성 ▷협력사 역량 및 성과 향상 교육 프로그램 ▷협력사 우수상품 발굴 및 판로 개척 ▷중소기업 상품 동반성장 몰 도입 등 상생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향후 공급망 ESG 진단 프로세스를 통해 중소 협력사의 역량 강화 교육과 맞춤형 리스크 관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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