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피 밴 윙클·버팔로 트레이스 앤티크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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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피 밴 윙클 15년산. [신세계면세점 제공] |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세계적인 버번위스키 ‘패피 밴 윙클’ 2종과 ‘버팔로 트레이스 앤티크 컬렉션’ 6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8종은 모두 미국에서 200년 이상의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증류소 ‘버팔로 트레이스’에서 생산된 버번위스키다. 1786년 켄터키주의 주도 프랭크퍼트에 설립된 버팔로 트레이스는 가장 많은 브랜드를 보유한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패피 밴 윙클’은 20년산과 15년산으로 한정 출시됐다. ‘교황의 술’이라는 수식어는 2018년 켄터키의 한 신부가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선물로 주면서, 이 위스키의 맛을 본 교황이 극찬한 데에서 탄생했다.
이번에 신세계면세점에 입점한 ‘버팔로 트레이스의 앤티크 컬렉션’은 6종으로 구성돼 있다. 입점된 위스키는 ‘윌리엄 라루 웰러’, ‘토마스 핸디’, ‘사제락 라이 18년’, ‘조지 티 스태그’, ‘이글레어 17년’, ‘스태그’다.
제품들은 2월 초 온라인몰과 인천공항 제2터미널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패피 밴 윙클과 버팔로 트레이스의 앤티크 컬렉션은 희소가치가 높아 마니아층 사이에서 많은 주목과 사랑을 받아온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