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의 매운맛 어때? 아워홈 ‘별미 김치 3종’

[아워홈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아워홈은 김치 시장 공략을 위해 별미 김치 신제품 3종(매운김치·마늘가득김치·파김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워홈은 최근 포장김치 수요 증가에 따라 색다른 맛의 신제품을 통해 김치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다양한 취향의 소비자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매운김치’는 매운맛에 익숙한 1030세대 입맛을 겨냥해 개발됐다. 청양고추를 포함한 매운 고춧가루 3종을 섞어 완성한 얼얼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MZ세대 중심으로 매운 음식의 수요가 높아진 만큼, 향후 다양한 중량으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늘가득김치’는 국산 마늘을 넣어 풍미와 개운한 끝맛을 살린 제품이다. 배추, 고춧가루, 양파 등 100% 국산 농산물을 사용해 만들었으며, 아워홈 비법 액젓을 사용했다. 칼국수, 수육 등에 곁들어 먹기 좋다. ‘파김치’는 진한 파향이 살아있는 익히지 않은 김치다.

아워홈은 별미 김치 3총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아워홈몰에서 최대 6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구씨반가 청잎김치’ 1+1 혜택과 ‘낙지김치’ 특가 판매도 진행한다. 명절 선물로 좋은 프리미엄 라인 구씨반가 김치 SET특가도 운영 중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배춧값 상승, 1인 가구 증가로 ‘김포족’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포장김치는 물론 별미 김치의 수요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갈치김치, 청잎김치 등 이색 김치 제품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별미 김치 라인업을 강화하고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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