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센터·복지관 등 5곳에 시리얼 13만 인분 전달
미아동 동장 윤성현(왼쪽 두번째부터)과 켈로그 대외협력팀 부장 김희연이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농심켈로그 시리얼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농심켈로그 제공] |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농심켈로그가 설 명절을 앞두고 강북구 소외계층과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해 약 13만 인분의 시리얼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나눔은 올해로 5년째다. 기부 물품은 ‘첵스초코 매직 팝핑볼’과 ‘리얼그래놀라 크런치 오트’ 등이다. 해당 물품들은 강북구 내 주민센터와 복지관 등 5곳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결식 우려 아동에게 전달된다.
이번 활동은 서울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이다. 농심켈로그는 매년 설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식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농심켈로그 대외협력팀 김희연 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심켈로그는 작년 한 해 동안 약 165만 인분의 식품을 기부했다. 지난 8년간 누적 기부 수량은 700만 인분이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