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급여우수리 모금액 1억5000만원 기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 3개 기관에



대상이 지난해 모금한 임직원 급여우수리 1억5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대한적십자사 등 3개 기관에 기부(사진)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2006년부터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급여에서 1000원 또는 1만원 단위 이하 금액을 기부하는 급여우수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1대1 매칭그랜트 방식을 통해 임직원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함께 기부한다.

참여 임직원은 ‘아동 및 청소년’, ‘희귀·난치병 환자’, ‘환경’ 등 3가지 기부 분야 중 원하는 곳을 선택할 수 있다. 강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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