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설날 맞아 지역 소외이웃에 명절음식 전달

지역 상생 사회공헌활동 실시


이성주(앞줄 왼쪽 네 번째부터)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와 이기일 대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장, 김영진 신보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등이 지난 21일 지역 상생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보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1일 대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보 임직원은 떡국, 전, 삼색나물 등 명절 음식을 포장하고 결식 우려가 있는 이웃 50여가구를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했다. 신보가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안부전화’ 대상 어르신에게도 음식을 전하며 건강과 안부를 묻고 새해 덕담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 앞서 신보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 나눔 연탄 배달 봉사’를 실시했으며 메인비즈 대구경북연합회와 공동으로 ‘대구 희망의 집 배식봉사’도 진행했다.

이성주 신보 전무이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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