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빌딩서 1기 30명 발대식…메뉴 솔루션 제공
[CJ제일제당 제공] |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CJ제일제당의 식자재 전문 브랜드 ‘크레잇(Creeat)’이 소상공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상생 활동 강화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1일 CJ제일제당센터빌딩에서 CJ제일제당 관계자와 외식 자영업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상생 프로그램인 ‘크레잇터’ 1기 발족식(사진)을 가졌다고 밝혔다.
‘크레잇’은 지난 2021년 5월 선보인 CJ제일제당의 식자재 전문 브랜드다. ‘크레잇터’ 프로그램은 외식 자영업 종사자와 크레잇이 성공 파트너로 성장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지난해 12월 이뤄진 프로그램 신청에는 200여 명이 지원했다. 심사를 거쳐 총 30명이 1기로 선발됐다.
CJ제일제당은 ‘크레잇’ 전문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등 매장에 적용할 수 있는 메뉴 솔루션을 진행한다. 또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비쥬얼 플레이팅 등 다양한 커리큘럼의 강의를 제공한다. 같은 업종의 자영업자들과 고민과 노하우를 나누는 소통의 장도 마련한다.
‘크레잇’ 신제품 시식 기회, 식자재 특가 구매, 식재료비 지원 혜택도 제공한다. 1기는 오는 6월 17일까지 6개월간 활동한다. 하반기 2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수지 CJ제일제당 ‘크레잇터’ 담당자는 “앞으로도 ‘크레잇’ 브랜드가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