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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
[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탈이념·탈진영의 현실적 실용주의가 위기 극복과 성장 발전의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회복과 성장’이 이 시대의 가장 다급하고 중대한 과제”라며 ‘성장 담론’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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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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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
이 대표는 “지난 2년 여간 윤석열 정권의 실정, 그리고 마침내 시대착오적 친위 군사쿠데타 때문에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이 파괴되고 상실됐다”며 “이제 ‘회복과 성장’이 이 시대의 가장 시급하고 중대한 과제가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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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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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
이어 이 대표는 “(미국) 트럼프 정부를 맞아 한미동맹의 강화, 전략적 경제파트너십 강화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변함없는 무역과 투자 파트너로 자리 잡도록 반도체·배터리·에너지 등 주요 경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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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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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
그러면서 “현실화되는 관세,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반도체법(CHIPS)의 불확실성에 따라 수출기업이 입을 불이익이 최소화되도록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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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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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
이 대표는 자신의 기존 대표 의제로 알려져 있는 ‘기본사회’ 공약을 재검토하는지에 대한 기자들 질문에 “정책이란 어떤 것은 하고 어떤 건 안 하고가 아니라 어떤 걸 더 우선할 것인가 하는 선택의 문제”라고 했다. 이어 “우선순위 문제에 있어 대한민국이 지금 너무 많이 부서지고 어려워졌다”며 “지금은 경제적 안정과 회복 그리고 성장, 이 문제가 가장 시급한 상황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있어서 그 문제는 심각하게 고민중”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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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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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정당 지지율이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그것도 국민 뜻이니까 저희로선 겸허하게 수용할 수밖에 없다”며 “더 낮은 자세로 겸허하게 책임감 갖고 임하는 것이 우리 민주당이 해야될 일이라 생각하게 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