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린 ‘탄소배출권 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법무법인 린은 23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탄소배출권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린 제공]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법무법인 린은 23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탄소배출권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린의 환경팀·GR팀(입법지원팀)과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손잡고 개최한다.

간담회에는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을 운영하는 한국거래소(KRX), 한국개발연구원(KDI), 삼일회계법인, 탄소배출권 시장 관련 업체 로우카본, 나무이앤알, 대한변협 부협회장 이병화 변호사 등이 발표한다.

▷국내·외 탄소배출권 거래 제도 현황 및 개선 방안 ▷탄소배출권거래 관련 세금 ▷VCM(자발적 탄소배출 규제 제도) 활성화를 위한 기후테크의 역할 ▷CCM(의무적 탄소배출 규제 제도) 및 VCM 시장 연계분석 등이 주제다. 환경부, 법무법인 린, 탄소배출권 거래시장 참여기업 삼성물산, GS칼텍스 등 관계자들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법무법인 린 GR팀장 김종식 변호사는 “탄소배출권시장은 지속가능한 경제로의 전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간담회는 제도적 개선과 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다. 기업과 정책 입안자들에게 유익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법무법인 린은 “환경 및 행정규제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탄소배출권 거래 제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고객 중심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관련 입법과 정책 수립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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