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노브, 지난해 매출 190% 성장…해외는 213%↑

[어노브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헤어케어 브랜드 어노브(UNOVE)는 지난해 국내와 해외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190%, 213%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속적인 혁신을 통한 높은 제품력과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바탕으로 브랜드 신뢰도와 고객 만족도를 제고한 성과라고 업체는 설명했다.

현재 어노브는 글로벌 앰버서더 세븐틴 민규와 배우 노윤서를 내세워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엔 ‘이터널 아우라 성수’ 팝업 행사를 통해 첫 프래그런스 라인 헤어 퍼퓸도 론칭했다.

뷰티 브랜드 성과의 가늠자인 H&B 플랫폼 올리브영에서도 지난해 헤어케어 카테고리에서 최대 매출 기록을 갱신했다. 올리브영 어워즈에서는 ‘데미지 트리트먼트’와 ‘딥 데미지 리페어 샴푸’가 헤어케어 1위, 샴푸 2위에 올랐다.

해외 시장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다. 특히 일본에서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뛰었다. 미국, 중국, 동남아시아, 러시아 등 다른 글로벌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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