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순천시 소재 폐기물처리업체에서 60대 작업자가 중장비에 깔려 숨졌다.
22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20분께 모 폐기물처리업체에서 업체 소속 근로자 A(62) 씨가 후진하던 25t 중장비 페이로더에 깔렸다.
이 사고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페이로더 운전자인 B(65)씨는 장비 뒤쪽에 A씨가 서 있는 줄 알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CCTV 분석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운전자 B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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