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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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초등학생의 금융·경제 지식 함양을 위한 ‘N키즈 금융학기제’ 교육생을 모집한다. [NH농협은행] |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NH농협은행은 초등학생들의 체계적인 금융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N키즈 금융학기제’ 교육생을 내달 3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N키즈 금융학기제’는 금융·경제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들에게 올바른 금융지식을 전달하는 금융교육이다.
2022년 서울 본부로 시범 운영을 시작하면서 2023년 3개, 2024년 5개 지역으로 늘었다. 올해에는 8개 지역(서울 본부·부산·강원·광주·전남·충남·대전·울산)에서 교육생을 모집한다.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 수업을 별도로 운영하며 3월부터 6월까지 한 학기동안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1단계 금융·직업 체험 ▷2단계 월별 금융교육특강 ▷3단계 금융골든벨로 구성했다. 서울(본부)는 초저·초고 각 25명 이내, 타 지역은 초저·초고 각 12명 이내로 운영할 예정이다.
강태영 은행장은“디지털 체험교육 활성화, 맞춤형 금융교육 등 체계적인 금융교육으로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올바른 금융·경제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NH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