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경기도 소상공인 위한 4대보험 교육 업무협약 체결

국민연금공단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4대 사회보험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2회 이상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국민연금공단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국민연금공단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4대 사회보험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 내 전통시장과 골목시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매년 2회 이상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진흥원의 요청으로 지난해 6월 성남시 분당도서관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이 수강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추진됐다.

앞으로 연금공단은 경기도 소상공인에게 가입, 상실, 자격변동 등 4대 사회보험 신고 방법과 보험료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보험료 지원 제도를 중점적으로 교육할 방침이다.

진흥원은 수강자 모집, 교육 장소 지원 등 역할을 할 계획이다.

정태규 국민연금공단 연금이사는 “시장 소상공인들은 경제적 불안정성에 노출되기 쉬운 직업군인 만큼, 4대 사회보험에 대한 이해와 가입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상인들이 사회보험의 혜택을 누리고, 더 믿음직한 내일을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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