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2025년 동절기 직무교육 진행

4차례 나눠 1박2일 일정으로 진행
“팀워크 향상 및 실무역량 강화 목적”


반도건설이 2025년 동절기 직무교육을 시작했다. [반도건설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반도건설은 공사 진행 중인 전 현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동절기 직무교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동절기 직무교육은 직원 간 소통·화합 기회를 마련하고 팀원 간의 팀워크 향상과 소속감 증진 및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총 4차례에 나눠 인접 상하 직급끼리 그룹을 지어 차수별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소통 협업교육과 업무 강도가 높은 현장 임직원들을 위한 회복탄력성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또 법무법인 율촌 김순태 전문위원 등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업무 중 발생 할 수 있는 분쟁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과 품질 및 하도급 관리 실무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본사에서는 각 부서의 부서장을 대상으로 경영방침 및 업무 지침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반도건설이 2025년 동절기 직무교육 현장 사진. [반도건설 제공]


직무교육에 참석한 반도건설의 한 직원은 “평소 바쁜 업무 수행으로 임직원 간 소통의 기회가 부족했는데 회사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서 반갑다”며 “선배 및 다른 현장의 임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휴식의 기회도 얻은 것 같아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현장은 많은 수의 임직원이 한 데 어울려 업무를 하는 곳인 만큼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무교육을 지속해서 행하여 현장 임직원들 간의 팀워크 및 실무역량 강화의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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