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사랑상품권’ 15% 특별할인 2월 말까지 연장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민생경제를 살리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달까지 실시할 계획이었던 순천사랑상품권 15% 특별할인을 2월 2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은 지류(종이)형과 모바일형 상품권 모두 동일하게 적용되는 역대 최고 할인율로, 1인당 월 최대 50만원까지(지류는 3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순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총 1만 3500개이며, 지역의 음식점, 마트, 전통시장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가맹점은 지역 상품권 chak(착) 앱 및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착)’ 앱을 통해 손쉽게 충전 가능하며, 순천사랑상품권 체크카드는 지역의 모든 농협, 신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광주은행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시청 경제진흥과 관계자는 “15% 특별할인으로 1월 1일부터 23일까지 총 320억 원의 판매로 지역 상권 활력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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