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첫 정규 선공개곡은 ‘러브 행오버’…컴백 초읽기

제니 [OA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JENNIE)가 연휴가 끝나는 날 선공개곡을 공개한다.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에 수록된 곡인 만큼 ‘컴백 초읽기’라 할 만하다.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제니는 오는 3월 7일 발매되는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루비(Ruby)’에 수록된 ‘러브 행오버(Love Hangover)’를 31일 오후 2시(한국시간)에 공개한다.

앞서 제니는 ‘루비’의 수록곡 중 하나인 ‘젠(ZEN)’의 뮤직비디오를 기습 공개했다. ‘젠’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아트 필름을 연상케 하는 남다른 스케일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압도적 몰입감으로 공개와 동시에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뮤직 카테고리와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음악) 1위에 올랐다.

다음 달 공개될 ‘루비’는 지난해 10월 공개된 싱글 ‘만트라(Mantra)’를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총 15곡이 수록된 음반이다. 제니의 무한한 음악적 가능성을 담기 위해 차일디쉬 감비노(Childish Gambino), 도이치(Doechii), 도미닉 파이크(Dominic Fike), 두아 리파(Dua Lipa), FKJ, 칼리 우치스(Kali Uchis)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의 협업했다.

제니는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루비’ 발매를 기념해 ‘더 루비 익스피리언스(The Ruby Experience)’ 쇼를 미국 로스앤젤레스(3월 6일, 피콕 극장)와 뉴욕(3월 10일, 라디오시티 뮤직홀), 서울(3월 15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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