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127 [SM엔터테인먼트 제공] |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NCT 127(엔시티 127)이 도쿄돔에서 일본팬들과 만난다.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127은 오는 5월 21~22일 이틀간 일본 도쿄돔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 ‘NCT 127 4TH 투어 ‘네오 시티 – 더 모멘텀’(엔시티 127 4TH TOUR ‘NEO CITY – THE MOMENTUM’’를 이어간다.
NCT 127은 앞서 1월 18~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네 번째 월드 투어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유니크한 음악과 퍼포먼스, 차별화된 기획력, 다이내믹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명불허전 ‘공연의 신(神)’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서울에서 투어의 출발을 알린 NCT 127은 2월부터 5월까지 자카르타, 방콕, 덜루스, 뉴어크, 토론토, 로즈몬트, 샌안토니오, LA, 오사카, 타이베이, 후쿠오카, 나고야, 마카오, 도쿄까지 전 세계 15개 지역 24회 공연에 달하는 월드 투어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