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연합] |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설날인 29일 오전 11시 5분께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교보타워사거리에서 오토바이와 시내버스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인 60대 남성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밖에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오토바이 운전자가 신호를 위반했을 가능성을 두고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