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전 제품에 ‘위기가구 발굴·지원’ 문구 새긴다

지난해 행안부와 협약…위기가구 발굴 앞장


[한국필립모리스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한국필립모리스는 1월부터 생산하는 모든 담뱃갑 내부에 ‘위기가구 발굴·지원’ 홍보 문구(사진)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와 위기가구 발굴 홍보 동참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작년에는 테리아, 말보로 브랜드 제품 4종에 홍보 문구를 적용했다. 1월부터는 적용 범위를 전체 50종으로 넓혔다.

또 약 1800개 편의점에서는 디지털 광고보드를 통해서도 홍보 문구를 송출해 소비자에게 알릴 계획이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기업 시민의 일원으로 행정안전부와 위기가구 발굴 홍보 지원을 이어갈 수 있어 뜻깊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안전망 강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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