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공군총장 올해 첫 공조통화…“연합훈련 내실화”

연합 실사격 훈련 등 내실 있게 실시키로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은 31일 데이비드 앨빈 미국 공군참모총장과 공조통화를 가졌다. [공군 제공]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한국과 미국 공군참모총장이 올해 첫 공조통화를 갖고 연합훈련 내실화에 뜻을 모았다.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은 31일 데이비드 앨빈 미국 공군참모총장과 공조통화를 가졌다고 공군이 밝혔다.

이 총장과 앨빈 총장은 통화에서 한미연합방위 능력을 향상하고 실전적 작전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연합 실사격 훈련을 비롯해 자유의 방패 연습, 레드 플래그 알래스카 훈련 등 다양한 연합훈련을 내실 있게 실시하기로 했다.

공군은 두 총장이 올해 첫 공조통화를 통해 “한미공군 간 파트너십을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이영수(오른쪽) 공군참모총장은 31일 데이비드 앨빈 미국 공군참모총장과 공조통화를 가졌다. [공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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