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BS공업화학연구원,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새출발

환경부서 설립 허가


LBS공업화학연구원이 지난 21일 서울 시그니엘호텔에서 이철태 원장을 비롯한 국내 화학공학자 및 화학산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회를 했다. [연구원 제공]


LBS공업화학연구원(원장 이철태)은 환경부로부터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연구원은 허가를 계기로 한국공업화학회와 협력을 통해 학회 발전과 환경·화학 분야 연구개발 및 시험·평가·인증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국내 환경 관련 산업의 기술고도화와 국가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연구원의 주요 사업은 ▷환경·화학물질(고분자 물질포함) 관련 연구개발 및 기술평가 ▷위해성 평가, 시험분석·검사·인증 평가, 감정·형식승인·교정 등 적합성 평가 ▷환경기술규제의 대응 및 기술·경영요소에 대한 진단·조사·심사 등 평가 등이다.

이밖에도 ▷환경 및 화학관련 이산화탄소 저감 등 문제발생 대비 및 선제대응 지원 ▷기술혁신 지원, 기술정보 제공, 화학안전사고, 교육훈련, 인재양성 등 지원사업 등도 한다.

LBS공업화학연구원 이철태 원장은 “연구원은 인구절벽 고령사회로 진입한 우리나라의 지속 성장 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설립됐다”며 “환경부 승인을 계기로 당면한 환경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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