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라이프, ‘KB골든라이프케어 광교 빌리지’ 입소신청 접수

[KB라이프 제공]


[헤럴드경제=박성준 기자] KB라이프의 요양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는 프리미엄 요양시설 ‘광교 빌리지’의 입소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광교 빌리지는 수도권 내 요양 사업 확장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오는 8월 수원 광교신도시 원천동에 개소할 예정이다. 최대 정원 180명 규모로, 서울과 수도권 거주 고객에게 차별화된 프리미엄 요양 서비스와 KB국민은행을 비롯한 KB금융그룹의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입소자와 방문 가족이 교류할 수 있는 가족 면회 공간이 마련되며, 자연채광을 최대한 활용해 밝고 개방적인 환경을 조성한다. 아울러 첨단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설계하고, 물리치료실과 간호사실이 층별로 배치된다.

KB골든라이프케어 관계자는 “그간 축적한 요양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광교 빌리지 입소자에게 세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 시니어 사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고객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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