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尹 퇴진하면 국민 신바람…제2의 딥시크도 만든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이 퇴진해야 한국 경제가 되살아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2일 자신의 SNS에ㅐ 중국 AI스타트업회사인 딥시크를 언급하며 “세계 시총 1위기업 엔비디아를 846조 7천억원을 증발시켜 시총 3위로 전락시키는 수모도 겪게했다”고 전했다.

이어 “콧대높은 트럼프도 미국 기업에 경종을 울렸다며 미국도 그렇게 저비용 개발을 해야기에 운운하며 인정한다”라고 했다.

또, “중국에선 자기들이 미국에 앞섰다며 기세등등하지만 아직도 중국은 미국을 쫓아간다며 공동 노력론도 나온다”라며 “문제는 중국 국제금융공사에서 향후 6년간 2천조원을 투자한다고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해외 유학파를 좋은 조건으로 국내로 불러들인다”라며 “딥시크처럼 국내파 2030들이 연구할 수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내란수괴 대통령에 줄서고 해체해야 할 정당이 정권재창출하겠다고 구치소로 헌재로 몰려다니며 고래고래 소음만 양산한다”라며 “대통령은 잘했다고 입만 벌리면 거짓말, 끝까지 싸우겠다 운운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권한대행은 거부권 권한대행이다”라며 “ 내란특검법도 거부권행사했다. 마은혁 후보, 헌재 인용해도 임명하나 안하나 그것이 알고 싶다”고 했다.

박 의원은 “이러니 경제가 되겠나”라며 “우리 민족도 가능성있는 민족이다. 흥이나고 신바람이 나면 제2의 딥시크, 제3의 HBM도 만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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