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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음반이 또 미국에서 50만 장 이상 판매되며 탄탄한 팬덤을 입증했다.
2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에서 ‘골드’ 인증을 받았다.
RIAA는 미국 내 싱글·앨범 판매량에 따라 ‘골드’(50만 이상), ‘플래티넘’(100만 이상), ‘멀티 플래티넘’(200만 이상), ‘다이아몬드’(1000만 이상)로 나눠 인증한다.
스트레이 키즈가 RIAA ‘골드’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여덟 번째다. 싱글 ‘신(神)메뉴’, ‘매니악’(MANIAC), 앨범 ‘파이브스타’(★★★★★), ‘락스타’(樂-STAR) 등이 골드 인증을 받으며 현지에서의 인기를 증명했다.
이번에 골드 인증을 받은 ‘맥시던트’는 2022년 10월 발매,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고, 국내에선 발매 한 달 만에 써클차트 기준 음반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돌파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3월부터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를 통해 라틴 아메리카, 일본, 북아메리카, 유럽의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