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영양 동시에, 롯데웰푸드 ‘컴포트잇츠이너프’

신제품 6종 출시…당·포화지방 줄여


[롯데웰푸드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롯데웰푸드가 제과 브랜드 ‘컴포트잇츠이너프(ComfortEatsEnouF)’를 론칭하고, 신제품 6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컴포트잇츠이너프’는 간편한 먹거리를 의미하는 ‘Comfort Eats’와 하루를 위한 충분한 영양이라는 ‘Enough nutrition of your fine days’를 결합한 브랜드명이다. 롯데웰푸드는 편의성과 영양을 동시에 추구하는 라이프 퍼포머(Life Performer)의 식문화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라이프 퍼포머란 자기만의 방식으로 건강한 삶을 위해 하루 일과와 시간을 주도적으로 꾸리며 살아가는 사람을 의미한다.

신제품은 베이크드쿠키, 토스티드브레드, 골든츄이바, 큐브케이크, 쉐이크밀, 클래식보리밀 6종이다. 통곡물과 국내산 압착보리를 주원료로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을 높이고, 당류와 포화지방을 줄였다.

롯데웰푸드는 컴포트잇츠이너프 브랜드 모델로 배우 고민시를 발탁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비자 체험단을 모집해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컴포트잇츠이너프는 바쁜 일상에서 바르게 영양을 채우고, 개인의 취향을 만족하는 ‘웰니스 잇츠 라이프(Wellness Eats Life)’를 표방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의 먹거리 선택권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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