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부터 인연 맺어
음원, 웹드라마 등 협업
음원, 웹드라마 등 협업
KB국민은행 모델인 그룹 에스파 |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KB국민은행은 아이돌그룹 에스파와 광고 모델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올해도 에스파와 광고 영상은 물론 다양한 브랜드 콘텐츠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2021년부터 국민은행과 인연을 이어온 에스파는 ‘4세대 대표 아이돌’로 성장했다. 지난해 첫 정규앨범 아마겟돈(Armageddon)을 발매해 차트를 휩쓸었고 연이어 발매한 위플래쉬(Whiplash)도 흥행했다.
국민은행은 에스파와 다양한 협업을 선보이고 있다. 작년에는 KB리브모바일 광고와 함께 ‘리브 마이 라이프(Live My Life)’ 음원을 공동 제작했고 해당 음원은 첫 정규앨범에 수록됐다. 2023년에는 국민은행이 만든 웹드라마 ‘광야로 걸어가’에 에스파가 특별 출연했으며 웹드라마 론칭 행사에 참석해 KB국민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팬 사인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에스파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 스토리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올해도 다채로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