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I 프라이데이스 웹사이트] |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엠에프지코리아는 패밀리 레스토랑 ‘TGI 프라이데이스’ 영업을 종료한다고 4일 밝혔다.
폐점 시기는 매장 임대차 계약 기간에 따라 다르다. 14개 매장 중 10개는 이달 문을 닫고, 나머지 4개 매장은 내달 영업을 마친다.
엠에프지는 매드포갈릭 브랜드에 집중하기 위해 TGI 프라이데이스 매장 운영 종료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엠에프지는 지난해 11월 매드포갈릭 브랜드 개편을 단행하고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을 시작으로 매장 리뉴얼을 진행 중이다. 매드포갈릭 매장은 총 40개다.
엠에프지 관계자는 “매드포갈릭 리브랜딩 안착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