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55주년 ‘오뚜기 스프’·‘스위트 홈’ 주제
4월 4일까지 접수…총상금 3400만원 규모로
4월 4일까지 접수…총상금 3400만원 규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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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제공] |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오뚜기가 올해 출시 55년을 맞은 ‘오뚜기 스프’와 ‘스위트 홈’을 주제로 ‘제3회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OIF)’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OIF는 식문화와 예술을 결합한 문화를 창출하고, 음식을 매개로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시상 규모와 수상 인원을 확대했다. AI(인공지능) 흐름에 발맞춰 AI 툴을 활용한 작품도 받는다.
공모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그리면 된다. ‘오뚜기 스프’를 기념해 스프 제품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친근한 오뚜기 제품을 ‘스위트 홈’으로 표현하면 된다.
응모 부문은 ‘일반 부문(19세 이상)’, ‘청소년 부문(13~18세)’, ‘어린이 부문(7세~12세)’이다. 1인 작업만 출품할 수 있다. 출품작 수는 제한이 없지만, 중복 수상은 불가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다. 당선작은 오는 5월 9일 발표한다. 시상식은 5월, 총상금은 3400만원 규모다.
오뚜기 관계자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시각을 바탕으로 오뚜기 제품을 그려볼 수 있는 공모전”이라며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올해 스프 출시 55주년을 기념해 소비자와 소통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