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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제공] |
[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올해 창립 11주년을 맞이한 이마트24와 빗썸이 기념 행사를 연다.
‘공동생일파티’를 콘셉트로 하는 이번 행사에서 양사는 약 800만명 고객에게 총 110억 규모 경품을 지급한다.
이마트24는 오는 28일까지 매장에서 5000원 이상(담배·주류·서비스·노브랜드 제외)을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빗썸 앱에서 가상자산 거래를 할 수 있는 원화(KRW)를 지급한다.
고객들은 최소 1000원부터 최대 1000만원까지 빗썸에서 모든 종류의 가상자산 거래를 할 수 있는 원화(KRW)를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매장에서 5000원 이상 구매 시 발급되는 영수증 꼬리표에 있는 쿠폰번호를 빗썸 앱에 등록하면 된다.
이마트24는 지난 1일 이후 모바일 앱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이프레쏘 HOT커피’ 교환권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 회원들에게도 ‘이프레쏘HOT커피’ 반값 쿠폰을 2매 배부하고 있다.
이마트24는 창립 11주년을 맞이해 즉석밥, 스낵, 가공식품, 세탁세제 등 780여종 상품을 대상으로 ‘1+1’ 행사도 진행한다. 지난 창립기념 행사 때 650여종을 대상으로 했던 것과 비교하면 20% 확대한 규모다.
이마트24와 빗썸은 지난해 5월에도 비트코인을 주는 ‘비트코인 도시락’을 판매했다. 당시 3만개가 모두 팔렸고 이후 ‘이더리움 스테이킹 파스타’를 추가로 출시하는 등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최영수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 파트너는 “이마트24와 빗썸은 창립 11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11살 동갑내기 양사의 생일파티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게 최대의 상품과 혜택을 제공하려고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