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硏, 우주항공 창업기업에 사업화자금 전폭 지원

- 2025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우주항공 분야 창업기업 모집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대전 본원.[헤럴드DB]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025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사업’의 우주항공 분야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사업’은 독보적 기술력을 보유하고 세계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하는 정부 지원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한다. 항우연은 이 프로젝트의 우주항공 분야를 주관한다.

항우연은 우주항공 분야에서 우주항공 기술을 영위하는 창업 10년 내의 기업 중 총 5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창업기업으로 선정되면 창업 사업화 자금(연 평균 1.5억 원, 3년 최대 6억원 내외)과 보유 기술 고도화 및 대·중견기업과의 협업 지원, 국내외 투자 유치 프로그램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절차 및 선정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K-Startup 창업지원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기한은 20일 까지다.

이상철 항우연 원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우주항공 창업기업의 확실한 성장 기반이 되어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도약과 글로벌 무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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