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공 바꾸자마자 1위…매킬로이 우승으로 테일러메이드 ‘TP5 위닝 볼 프로모션’ 스타트

로리 매킬로이 우승으로 테일러메이드 TP5 위닝 볼 프로모션 스타트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테일러메이드 TP5 위닝 볼 프로모션’ 스타트를 끊었다. 올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승을 신고하면서다.

매킬로이는 지난 3일(한국시간) 끝난 2025시즌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우승하며 PGA 투어 통산 27승째를 올렸다.

매킬로이는 테일러메이드 TP5 골프볼로 바꾸자마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테일러메이드에 따르면 매킬로이는 대회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우연히 TP5 골프볼로 연습을 하게 됐고, 타구감에 만족감을 표하며 대회 연습라운드까지 테스트를 이어갔다. 결국 TP5 골프볼로 대회에 출전한 매킬로이는 올시즌 첫 투어 출전에서 우승까지 일궈냈다.

매킬로이는 “기존 TP5x 대신 TP5로 테스트했는데 타구감이 정말 좋았다. 그린 주변에서의 샷감도 만족스러웠다. 60야드, 70야드에서 훨씬 낮은 발사각과 높은 스핀율을 경험했다”고 했다.

매킬로이가 우승하면서 테일러메이드 TP5 위닝 볼 프로모션 1차 당첨자가 선정됐다.

테일러메이드는 TP5, TP5x를 사용하는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들이 우승할 때마다 경품을 제공하는 TP5 위닝 볼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1승 경품은 제네바 블루투스 스피커로, 총 5명에게 제공된다. 당첨자는 우승 이후 첫 수요일 테일러메이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TP5 위닝 볼 프로모션은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들이 10승을 달성할 때까지 진행되는 릴레이 경품 프로모션이다.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와인셀러, 가민 어프로치 S70, 사우스 스프링스 CC 라운드 이용권 등 푸짐한 선물이 준비돼 있다. 테일러메이드 TP5, TP5x 구매 후 더즌에 붙어있는 스티커 응모번호를 등록하면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테일러메이드 임헌영 대표이사는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 로리 매킬로이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TP5 위닝 볼 프로모션은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들이 10승을 달성할 때까지 계속된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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