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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 전달 후 이민근(왼쪽) 안산시장과 오세욱 두산건설 상무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두산건설 제공] |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두산건설이 장애인단체 지원을 위해 안산시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5일 두산건설은 안산시 내 장애인단체 지원 활동을 위해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오세욱 두산건설 상무 등이 참석했다.
해당 기부금은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장애인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2년 연속 KLPGA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갤러리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체육 종목 및 선수 후원 기금으로 활용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임직원 급여의 끝전을 모아 기부하는 ‘두산건설 우수리 프로그램’의 일부를 활용해 인천 부평구 장애인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올해도 사회 공헌을 꾸준히 실천하는 기업으로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