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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제공] |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롯데웰푸드가 디저트 브랜드 ‘가나 디저트 하우스’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가나산 카카오를 베이스로 만든 케이크, 빵,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세상 모든 초콜릿 디저트’ 브랜드를 표방한다.
신제품은 쇼콜라 케이크, 헤이즐넛 케이크, 쇼콜라 카스테라 등 디저트 3종이다. 소비자 조사에서 디저트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종류로 케이크 및 빵 등이 높은 응답을 받았다.
롯데웰푸드는 약 10개월의 연구개발 기간을 거쳤다. 가나 초콜릿의 ‘빈투바(카카오 원두부터 완제품까지 직접 가공하는 방식)’ 노하우를 접목해 케이크 속에 초콜릿이 그대로 녹아든 듯 부드럽고 진한 필링(빵 등에 채워진 소)을 완성했다.
쇼콜라 케이크는 지난해 3월 ‘가나 초콜릿 하우스’ 서울 성수동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인 바 있다. 초콜릿 필링으로 속을 채운 프리미엄 파운드 케이크다. 헤이즐넛 케이크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메뉴다. 소비자 조사에서 초콜릿과 함께 즐기고 싶은 견과류로 선정된 ‘헤이즐넛’ 맛을 초콜릿과 함께 선보인다. 쇼콜라 카스테라는 가나산 카카오로 만든 초콜릿과 정통 카스테라 레시피의 식감이 어우러진다.
가나 디저트 하우스는 이번 3종 신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구색의 초콜릿 디저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종류의 초콜릿 디저트를 선보인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출시 50주년을 맞은 가나 초콜릿의 헤리티지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디저트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