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FC서울과 스폰서십 재계약…라이프스타일 상품 출시

2027년까지 연장…스포츠 유니폼 출시 계획


[프로스펙스 제공]


[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프로스펙스가 GS스포츠 프로축구단 FC서울(이하 FC서울)과 공식 킷 서플라이어(의류·용품 스폰서) 스폰서십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2022년부터 FC서울을 지원해 온 프로스펙스는 이번 스폰서십 재계약으로 2027년까지 공식 킷 서플라이어 역할을 이어간다.

이번 계약은 현금 및 현물 후원을 포함한다. 프로스펙스는 FC서울 선수단에게 경기력 향상을 위한 유니폼, 훈련복 등 다양한 의류와 용품을 지원한다.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훈련 의류와 용품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스펙스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K리그 팬들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블록코어 등 스포츠 유니폼이 패션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는 만큼 경기장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의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K리그 명문 구단인 FC서울의 새로운 시즌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프로스펙스는 프로 스포츠뿐만 아니라 생활 스포츠 등 다양한 종목에서 후원 활동을 지속해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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