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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혜(왼쪽 두번째)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지난달 24일 천연가스 공급설비 운영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한국가스공사 제공] |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지난해 주배관 28㎞ 및 공급 관리소 3곳을 확충했다고 6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올해 1월 1일 기준 천연가스 주배관 5206㎞, 공급 관리소 433곳을 운영 중이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대구·한주 신규 열병합 발전소 공급을 위한 배관 건설과 경기권(평택 오성∼안화)·호남권(완주∼전주)의 배관망 연장 등을 통해 주배관을 확충했다.
가스공사는 현재 34개 도시가스사를 통해 전국 216개 지자체에 천연가스를 공급 중이며, 올해부터는 보성·울진·안성·증평·괴산·당진 등 6개 시군에 추가로 천연가스 공급을 개시할 예정이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적기에 설비를 구축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천연가스 공급망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국민이 편리하게 천연가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