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5일 한국부동산원 본사에서 진행된‘내부통제 역량 강화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 행사’ 사진(왼쪽 권순일 한국부동산원 감사, 오른쪽 권세호 한국철도공사 상임감사위원). [한국부동산원 제공] |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과 지난 5일 한국부동산원 본사에서 ‘내부통제 역량 강화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체감사기구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내부통제역량을 강화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양 기관의 감사 주도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내부통제 역량 강화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기관 간 협력 채널 확대 ▷감사 활동 시 전문 분야 인력 지원(교차 감사) ▷기관 효율화 및 방만 경영 예방을 위한 교류 활성화 ▷감사기법, 내부통제, 청렴 활동 관련 우수사례 공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권순일 한국부동산원 감사는 “내부통제와 청렴은 기관의 지속가능성과 국민 신뢰를 높이는 핵심 가치”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보유한 강점을 적극 공유하는 등 견고한 협력 체계를 통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