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정월대보름·밸런타인데이 기획전…최대 40%↓

이마트 용산점 정월대보름 매대 [이마트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이마트는 정월대보름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기획전을 통해 관련 상품을 각각 최대 40% 할인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를 통해 오곡과 부럼, 건나물을 최대 40% 할인한다. 무농약 오곡 찰밥과 유기농 찹쌀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00원 할인한다. 건가지·호박고지·취나물 등 대보름 건나물 9종과 정월대보름 국내산 무농약 부럼 세트, 찰오곡밥 기획 상품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한다. 피호두(미국산)와 볶음 피땅콩(중국산)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5% 할인가에 판다.

또 벨기에·이탈리아·스위스 등 유럽 프리미엄 초콜릿부터 이마트 단독 상품까지 220여종의 초콜릿을 혜택가에 선보인다. 이마트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초콜릿 최대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초콜릿 전 품목을 1만·2만·3만원 이상 구매 시 각 10%·20%·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애니메이션 캐치티니핑과 협업 상품인 ‘롯데 캐치티니핑 젤리박스’와 ‘초코박스’ 등 4종을 선보이고 ‘농심 린트 린도르 하트’와 ‘롯데 길리안 시쉘 2종’은 1만원 이하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밸런타인데이 상품을 작년보다 20% 늘려 준비했다.

송재희 이마트 초콜릿·캔디 바이어는 “밸런타인데이가 연인 간의 이벤트에서 나아가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 문화로 점차 변화하고 있다”며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좋으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의 초콜릿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마트 용산점에 차린 밸런타인데이 매대 [이마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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