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왕고래’ 기대 너무 컸다…관련주 약세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 ‘대왕고래’ 관련주가 6일 장초반 일제히 약세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1.39% 내린 3만5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가스관 부품 생산 기업인 화성밸브도 1.93% 약세다.

한국석유, 흥구석유 등 중소형 석유주 역시 하락하는 가운데 한국ANKOR유전만에 1% 후반대 상승하고 있다.

이들 종목은 울릉분지 일대에 가스·석유 매장 가능성이 큰 14개 새 유망구조 ‘마귀상어’가 발견됐다는 미 심해 기술평가 전문기업 보고서 제출 소식에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등은 지난해 12월 20일 시작한 ‘대왕고래’ 동해 탐사시추 작업을 마무리하고 본격 분석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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