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고객패널 ‘2025 iM참소리자문단’ 발대

[iM뱅크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iM뱅크는 지난 5일 수성동 본점에서 고객패널 ‘iM참소리자문단’의 12기 발대식을 열었다.

‘올바르고 진실된 것’을 뜻하는 ‘참’에서 이름을 따온 ‘‘iM참소리자문단’은 고객중심 경영 실천 및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지난 2014년 출범했다.

금융소비자 시각에서 문제점을 살펴보고 여러 개선방안을 고객들의 목소리 차원에서 듣기 위해 구성돼 모니터 활동을 하게 되는데 신상품 기획· 판매단계에서 의견을 수집하고 불만·불편사항이나 개선방안을 청취하는 등이다.

iM뱅크의 iM참소리자문단이 지난 11년 간 고객 눈높이에서 내어놓은 다양한 의견은 은행 업무에 수렴돼 상품 및 서비스에 적극 활용돼 왔다.

대표적인 개발 및 개선 사항으로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본인확인 업무 도입, 시각장애인을 위한 인터넷뱅킹 음성지원기능 개선, 고객의견카드 개선 등이 있다.

올해 활동하게 된 iM참소리자문단 12기의 경우 시중은행 전환 후 첫 고객 패널로 대상을 확대한 것이 눈에 띈다.

이날 발대식에는 패널로 선정된 13명의 고객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는데 다양한 지역, 연령, 성별의 고객이 구성되어 있는 만큼 더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은숙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는 “iM뱅크는 새해에도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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