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데이터앤리서치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국내 주요항공사에 대한 온라인 정보량을 분석한 결과, 대한항공이 57만1220건의 온라인 정보량을 기록하며 2024년 항공업계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제주항공이 42만5941건의 관련 포스팅 수를 보이며 관심도 2위에, 진에어가 18만8939건의 정보량을 기록,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아시아나항공 15만9574건 △티웨이항공 12만22건 △에어부산 11만4523건 △이스타항공 6만7111건 △에어서울 6만5069건 △에어프레미아 5만510건 △에어로케이 2만8373건 순이었다.

분석 대상 데이터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의 관련 정보들이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지난해 전체 항공사의 전체 포스팅 수는 총 179만1282건으로 전년 134만4115건 대비 44만7167건, 33.27%나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조사 대상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로케이, 에어부산, 에어서울, 에어프레미아,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이상 가나다 순) 등으로, 임의선정했다고 리서치사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