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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성행궁에 눈이 내리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서울 전역과 경기도 대부분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6일 퇴근 시간대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수도권 전철을 추가 운행한다고 밝혔다.
추가 운행 횟수는 수도권전철 1호선 5회, 수인분당선 2회, 경의중앙선 2회 등 총 9회다.
코레일 관계자는 “수도권에 대한 대설주의보 발효로 교통 대란이 예상돼 이런 조치를 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출퇴근길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