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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제공] |
[헤럴드경제(군포)=박정규 기자]군포시는 6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하 지원청)과 2025년 군포 미래교육협력지구의 세부 추진사업을 확정하는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시와 경기도 교육청은 2023년 3월에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과 학교가 협력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를 맺은 바 있다. 해당 협약에 따라 매년 협력하여 추진할 사업에 대한 부속합의를 시와 지원청이 진행해 왔다.
이번 부속합의 체결을 시작으로 시와 지원청은 군포 미래교육협력지구의 2025년 세부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게 된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지역 맞춤 미래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군포형 학교 자율 운영 지원’, ▷학생 역량중심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중학교 자유학기제 체험활동 지원’, ▷지역 연계 미래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별 미래교육과정 운영 지원’ 등이 있다.
하은호 시장은 “군포 미래교육협력지구 협약을 토대로 군포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간의 보다 단단한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괄목할 만한 사업성과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