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뤼튼테크놀로지스, AI 활용 일자리 지원 사업 고도화 ‘맞손’

생성형 AI 프로그램 활용해
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 지원


이건홍(오른쪽) IBK기업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과 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이사가 지난 6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업은행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6일 뤼튼테크놀로지스와 인공지능(AI) 활용 일자리 지원 사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생성형 AI 프로그램 제공 ▷중소기업 일자리 지원을 위한 상호 협업·홍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중소기업 전문 채용 포털인 ‘아이원 잡(i-ONE JOB)’ 내에 뤼튼테크놀로지스의 뤼튼 챗봇 서비스와 전용관을 구축해 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자기소개서, 이력서, 면접 준비 등 구직자와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국내 기업이다.

이건홍 기업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은 “앞으로 중소기업이 우수인력을 채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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