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지난 7일 본사서 신입사원 사령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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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 그룹 제공] |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BBQ) 회장이 신입사원에게 “2030년 전세계 가맹점 5만개 달성을 위한 도약의 해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BBQ는 지난 7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신입사원 사령식을 했다. 윤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신입사원에게 사령장을 직접 수여했다.
그는 “국내외 정세의 불안정성이 높지만 이러한 어려움을 타개하고 회사를 살리는 것은 우수한 인재”라고 전했다. 이어 “2025년은 BBQ가 창사 3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라며 신입사원들의 도전과 열정을 통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성장하는 자세를 주문했다.
BBQ는 지난해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공채 36기 신입사원 선발에 나섰다. 70대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신입사원들은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4주간의 입문교육을 받았다.
신입사원들은 운영, 점포개발, 글로벌, 전략기획, 마케팅 등 다양한 현업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윤 회장은 “일과 회사에서 ‘주인의식’을 갖고 끊임없는 혁신과 공동의 노력을 통해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크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