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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레몬 제공] |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은 새로운 트레이닝 웨어 컬렉션 ‘글로우업(Glow up™)’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부드러운 소재와, 강력한 지지력, 세심한 디자인을 통해 여성들이 주저하지 말고 당당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라인업은 탱크탑과 하이라이즈 타이즈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데저트 레드, 패셔닛 핑크, 블랙, 라벤더 럭스, 에스프레소 등 색상이 준비됐다.
트레이닝, 피트니스, 복싱 등 고강도의 운동에도 여성들이 자신감 있게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룰루레몬의 혁신 기술이 적용된 울트라루(UltraluTM) 원단과 구조적인 웨이스트 밴드가 특징으로, 부드러운 착용감으로 활동성과 편안함을 유지하는 동시에 안정적으로 몸을 단단하게 잡아준다.
울트라루 원단은 기존에 브라에만 사용되던 원단이었으나, 1년에 걸친 재설계를 통해 이번 컬렉션의 상하의 제품에 모두 적용됐다. 강력한 지지력과 신축성이 특징이다. 땀 배출력과 빠른 건조기능도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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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레몬 제공] |
룰루레먼은 글루오업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울 성수동 XYZ 서울에서 룰루레몬 앰배서더와 함께하는 트레이닝 무브먼트 클래스를 개최한다. 아모띠를 비롯한 10명의 앰버서더들이 그룹 트레이닝, 줌바 피트니스, 발레 핏, 바레, 마샬 아트 등 클래스를 진행한다. 신청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자세한 내용은 룰루레몬의 공식 소셜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멜라니 아나이오토스 룰루레몬 여성 디자인 퍼포먼스 부문 부사장은 “이번 글로우 업 컬렉션은 웻수트처럼 몸을 감싸며 밀착되는 울트라루 원단 특유의 느낌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으며, 원단의 가벼움을 유지하면서도 도톰한 적당한 두께감을 느낄 수 있게 디자인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룰루레몬은 올해 진정성 있고 대담하게 살아가며 영감을 주는 아이콘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첫 번째 아이콘으로는 70대의 나이에도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새롭게 시작해 실천하고 있는 피트니스 인플루언서 조앤 맥도널드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