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미래교육 마을학교’ 참여자 최대 350만원 지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사진)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 광진미래교육 마을학교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마을학교’를 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했다.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학교에서 다루지 않는 미술, 요리, 과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도 공예, 원예, 웹툰 등 20개 단체에 770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교육콘텐츠를 가진 3명 이상 지역 내 단체나 주민 모임이다. 강사비, 물품구입비, 홍보비 등 학교당 최대 350만원을 지원한다. 손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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